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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7 ....





지난 3월 천문인 마을에서 그린 M57입니다.  

얼어붙은 손을 호호 불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커다란  미술관은...

하늘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늘 미술관의 멋진 작품들을

망원경과 눈동자와 손끝으로 더 자주.. 더 깊이..  만날 수 있기를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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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최승곤 2010.09.10 01:24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커다란 미술관" 가슴에 팍 와 닿습니다.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이 참 멋있습니다.
김남희 2010.09.10 02:52
18"로 새벽 4시 넘어 스케치 한건데..
중심성이 보이는 건가요??
글도 그림도 모두 아름답습니다.
김지현 2010.09.10 18:36
중심성은 못 보았습니다. ic1296 있는 곳도 뚫어지게 보았지만....
투명도가 그리 좋지 않은 날씨였답니다.
다음에 조금 더 높은 배율로 그려봐야겠어요..
김경싟 2010.09.10 18:49
세상엔 여러 별들이 있지요.

북극성, 직녀성, 견우성, 무슨성, 무슨성.........그리고 김지현님의 감.성.
^^

멋져요
이욱재 2010.09.10 20:47
참 깨끗하고 맑은 느낌을 스케치에서도 받는군요.
이런 경지에 이르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멋진 스케치 잘보았습니다.
김지현 2010.09.11 00:10

세상엔 여러 별들이....


경싟님이 야간비행 가족을 위해 하염없이 쏟는 열.성.

강욱님이 종이 위에 별을 그릴 때 보여주는 정.성.

최형주선생님이 만든 망원경을 바라볼 때 저절로 느껴지는 탄.성.
.
.





정기양 2010.09.11 00:38
역시.....
과학동아가 문학잡지는 아니지만
김지현님의 원고를 실은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림이면 그림... 글이면 글... 안되시는 것이 없습니다.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김지현님의 그림과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강명우 2010.09.12 00:46
정말 멋지네요. 놀라울 따름입니다. ^^
김경싟 2010.09.12 06:35
특히나 더 멋진 이유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 우주 저편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조강욱 2010.09.12 19:46
저는 성운 종류는 보통 검은 종이에 흰색 콩테와 파스텔로 그리는데,
그리기는 수월하지만 연필이나 샤프처럼 정교한 표현이 어려운 단점이 있죠..

지난 관측에서 57번을 그리면서.. 작고 밝은 성운은 흰 종이에 샤프로 그리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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