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옥입니다.
어제 에스키모 성운을 봤는데 잘보여서 만들수 있는 최고배율(4.7mm*2배바로우) 730배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점이 잘 잡히면서 잘보였습니다. m1도 잘보였고요. 구경이 더크면 어떻게 보일까, 이러면서 구경욕심이 생기는구나 싶네요. 하늘이 좋아서 그랬는지, 미러 덕분인지, 야간비행에서는 700배도 보통배율인지, 최윤호님 이글 보시면 이전에도 이렇게 배율이 잘나와주었는지 궁금합니다.
관측기 - http://singamdoks.blogspot.kr/2017/10/53-ngc2392-730.html
겨울철 국민대상 중 하나지요.ㅎ 에스키모는 구경이 클수록 배율을 올릴수록 관측 맛이 더해집니다.지난 해 18"로 1400배가량 관측기 올린것이 있습니다.참고해 보시지요.^^
http://www.nightflight.or.kr/xe/176156
추가로 고배율은 시상이 따라주는 조건이어야 가능하다는것 강조 드립니다.
와우! 1400배면 손톱만하게 보였을꺼 같네요.
700배가 뭡니까 500배도 올려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고리성운 중심성 볼때 한 500배 정도 올려 본거 같네요. 이날 시상이 매우 좋았나 봅니다. 정밀도가 좋은 미러가 시상이 좋은 날에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거 같습니다. 항상 제 예전 망원경을 아껴주셔서 감사한데 이렇게 한계 성능까지 뽑아 주시다니 더욱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계속 좋은 관측기 많이 보여 주십시오.
아, 이것저것 많이 볼껄 그랬네요, 저한텐 충분한 망원경이예요. 관측 다녀오면 미러셀을 분리해서 다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담엔 o3로도 좀 봐야겠습니다.
2012년 호주에 갔었을때 행성상 성운들을 600배로 관측하고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느낀적이 있습니다.
http://www.nightflight.or.kr/xe/73060
그 후 고배율 관측(특히 행성상성운) 이 유행이 됐었죠....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15인치 이상에서 500배 이상 올릴 수 있는 시잉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항상 그렇게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날이 계탄 날이네요 ^^
16년만에 보신것을,,, 이리 대박인 하늘이였으면 더 많이 볼껄..
안그래도 eqp가 생각나더라고요.
관측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담에 관측회 때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