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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9. 광주 공동묘지 ngc6946 초신성 관측'후'기

한 주를 정리하며 텔레비전을 켜고 멍때리고 있는데,

1800만 년 전에 격렬하게 산산조각난

ngc6946의 초신성이 생각납니다.

광주 공동묘지에서 전승숙님의 14인치 돕을 이용해

최초 발견자(??)이신 박진우님께서 친히 찾아 놓은 걸 무임 눈동냥으로 본 거라

그런지 감흥의 여운이 더욱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좀 진득하게 보려고해도 뒤에서 어서 비키라고 의자를

툭툭치는 김남희님과 시안파 호기심천국님의 성화 때문에

여운이 더더욱 길게 남는 듯합니다. ^^;

1800만 광년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별 하나가 무려 12.6등급으로

빛나도록 중성자심에 충돌하여 되튕겨 나온 빛의 여행을 상상하며

텔레비전 자동종료 타이머를 한 시간 후에 맞춰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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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박상구 2017.05.23 04:39

거긴 난리가 났을텐데 이렇게 낭만적인 관측기라니요!
어떻게든 보러 가야겠군요 ㅎㅎ

김철규 2017.05.23 08:31
도심에서의 관측이라니... 뭔가 새로운 기분이겠습니다. ^^ 시안만 해도 안추에 비해서 도심같은 기분이 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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