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성 관측의 희비 교차

며칠전 황인준님과 밤샘 수다 떨다가 내년부터는 목성 고도가 매우 나빠지기 시작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스텔라리움으로 시뮬레이션 해봤습니다.


현재까지는 목성의 남중 최고도가 약 60도 정도로 관측하기 정말 좋은 고도입니다.


그런대 내년 부터는 남중고도가 우리나라 기준 약 47도 정도이고 점점더 내려가서 30도 이하까지 낮아지게 됩니다.


2018년이 되면 30도가 안됩니다. 그리고나서 2020년도부터 다시높아지기 시작하고  지금정도 이상의 고도가 되려면 2022년도가 되어야 약 48도 정도로 다시올라오게 됩니다.


2022년도  10월 중에 자정을 기준으로 약 52도 정도가 됩니다. 지금 정도의 고도 이상으로 올라가러면 2023년이 되어야 하지요..


즉 우리나라 기준 올해까지가 목성 관측 및 사진을 위한 최고도 이고, 그리고 관측 계절도 좀더 앞당겨지게 됩니다. 목성의 최적 관측이 겨울이 아니고 가을이 되는 셈이지요..



더 재미있는건 이때 하늘에는 목성과 토성이 함께 있습니다. 물론 화성 까지도요..


2022년도의 가을 하늘은 행성 관측이 더 재미있어질 해가 될듯 합니다... 토성과 목성을 하룻밤에 모두 관측 할 수 있다니..


아래 스텔라이움 캡쳐화면의 날짜와 시간을 참고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22222.jpg

첨부파일 1
0 목록

댓글 7

조강욱 2016.03.03 07:16
그때까지 몸건강 눈건강.. ㅎㅎㅎ
김태환 작성자 2016.03.03 18:06

건강해야죠!

김철규 2016.03.03 10:35
이 글보고 시뮬레이션 해 봤는데 2년 지나고 3년후엔 염소자리로 올라오더군요. 목성은 그래도 움직임 빠른편이니까 금방 극복되네요. 그나저나 토성은 언제나 고도가 올라 가려나요....
김태환 작성자 2016.03.03 18:07

네..맞습니다... 어쨌거나 고도가 60도는 넘어야 고배율관측이던, 사진이던 좀더 좋을 확률이 크다보니..

김민회 2016.03.03 20:13
차원이 다른 별님들이세요. 근데 오마이갓센타우리는요?
김태환 작성자 2016.03.03 22:03

그녀석은 내내 5.5도 정도의 고도를 유지 하네요.. 앞으로 주욱~~

김재곤 2016.03.07 01:21
안성에서 목성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밝은 별을 보니 초점이 정확히 안 잡히네요. 어두운 성운 검출력은 더 문제이구요. 근데 시력은 1.2 랍니다. 건강 검진 간호사들이 너무 점수가 후한 건지. 시력이라는 측정 방법이 문제인지...쩝.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