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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3 쓸쓸한 일요일의 벗고개

 

 

인적없는 벗고개엔 적막과 연무만이

 

음산함과 울음소리 또다른 적막이라

 

일요일밤 무얼찾아 예까지 달려왔나

 

목성만이 홀로웃는 쓸쓸한 밤하늘..

 

 

[ 제목 : 꽝 ]

 

쓸쓸한 벗고개의 목성.jpg

 

 

너라도 있어줘서

 

다행이야 정말로....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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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김민회 2014.03.25 20:22
그러길래 뭐가급해 일요일밤 그곳으로 향한게요
평일에도 일에묻혀 산그대는 그날은비었 던것이오
평소뒷간 갈때나현 관문반기는 개한마리 키우지그랬소
옆동네사는 소주골뱅님은 겨울철담요 삼지않던가요
연무적막 음산울음 동물발자욱 대명오크광해 한번씩짖 어줬을것이오
애견을 권장하오 싫어지면 보신으로도 좋소.
조강욱 작성자 2014.03.27 01:20

ㅎㅎㅎ 저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

음산한 벗고개를 극복하기 위해 멍멍이를 데려가기보단

벗고개 갈 때는 동행이 있는지 꼭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ㅠ_ㅠ

정기양 2014.03.26 00:37
200년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것 같습니다.
혹시 두 분 모두 별에서 오신 분들??? ^^
조강욱 작성자 2014.03.27 01:21

우리별로 빨리 돌아가야 할텐데요,,

근데 우리 별엔 개기일식이 일어나지 않아서..

달과 해의 시직경이 기가 막히게 일치하는 지구에서 돌아가려니 미련이 남는군요 ^^;

윤석호 2014.03.26 08:00

토요일 밤도 연무가 별빛을 막았다고 야간비행 멤버들이 얘기하지 않은 모양이네요. 고약한 분들이네요^^.
일요일도 그전날과 다를 바가 없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낮 하늘이 둘 다 똑 같았으니까요.
저는 그날 돕은 포기하고 서천동 회원분이 가져 온 펜탁스 105와 WO ZS 110 굴절 경통 두개만 가지고 별하나 째려보기하면서 놀았습니다.

조강욱 작성자 2014.03.27 01:23

토요일도 같은 상황이었군요..

토요일은 제가 일이 바빠서 가신 분들께 뭐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ㅠ_ㅠ

윤쌤께 별보기를 좀 배워야 하는데 저번에는 술만 배우고 왔네요~~ ㅎ;;;;;

김병수(양평) 2014.03.27 10:20
저는 인제 가서 그런적 두번 있습니다 ㅎㅎ
적막이라....

밤하늘이 아름다운 이유는 뻥뚤린 하늘의창문이 열려 우주의 빛이 보이기 때문인거 같아요.그것이 닫히면 정말 적막이라는 말씀이
딱 인것 같습니다. 의미가 담긴 목성의 멋진 스케치를 남기신 걸요. 어느 후기 못지않은 가슴으로 전해오는 느낌이 정답습니다...
조강욱 작성자 2014.03.31 16:44

적막의 의미에 공감합니다..

닫힌 창문을 바라보는 느낌.. ㅠㅠ

앞으로 양평에 갈 때는 현지인(?)께 물어보고 가겠습니다 ㅎㅎㅎ

김남희 2014.03.27 20:23

하늘은 좀 그랬지만 그래도 소득이 있는 관측이었군요.. 언제 목성 스케치 해보겠습니까?^^
지금 보니 영현상도 보이는 것 같아요...ㅎ

조강욱 작성자 2014.03.31 16:45

사실 첨으로 목성의 컬러 스케치를 한 의미가 있긴 했지만

적막한 벗고개의 음산함에는 비할 바가 못 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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