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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2 벗고개 관측기입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아 휴가도 내고 벗고개로 갔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날씨에 습기도 없고 스키장 불빛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이제껏 건성건성 봤던 것들 안 본 셈치고

 

NSOG 완주 마수걸이로 쉬운 사자자리 부터 공략에 나섰습니다.

 

사진 성도를 준비했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잔별이 많은 거문고자리에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13등급짜리는 우라노로 아무리 찾아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사진처럼 뭔가 디테일하게 보고싶은데...

 

보이는건 솜뭉치랑 그안에 점 있고 없고...

 

관측기는 보고 순간 떠오르는 느낌을 짧게 적었습니다.

 

NGC-2903.jpgNGC-2911.jpgNGC-2964.jpgNGC-3016.jpgNGC-3032.jpgNGC-3041.jpgNGC-3067.jpgNGC-3162.jpgNGC-3177.jpgNGC-3185.jpgNGC-3221.jpgNGC-3222.jpgNGC-3274.jpgNGC-3287.jpgNGC-3300.jpgNGC-3301.jpgNGC-6646.jpgNGC-6671.jpgNGC-6675.jpgNGC-6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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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김민회 2014.03.04 02:46
스키장 안개가 걷혔다니 그거 반가운 소식임다.피곤하고 졸릴 텐데..표현 재미있어요.^ ^
박진우 2014.03.04 08:18

피곤하고 졸릴까봐 휴가내고 쉬니까

영원히 휴가내고 싶어집니다...

김병수 2014.03.04 04:33
재밌습니다.
뭐 이런걸 보라그러냐...ㅠㅠ
박진우 2014.03.04 08:19

NSOG필자들은 무슨 천리안이라도 가졌나봐요...

김철규 2014.03.04 21:45
3187번 나선팔도 보셨군요. 나는 은하 자체도 보이다가 안 보이다가 하더군요. 구경이 틀려서 그런가 봅니다. 저랑 같은날 사자자리를 보셨네요.
박진우 2014.03.04 22:07

한참을 보다가다 딱 한번 보였는데

사진하고 위치가 일치하더라구요

그래서 본셈치고 넘어갔습니다ㅎㅎ

박상구 2014.03.04 22:38
힘들다 힘들다 하시더니 과연 어려운걸 많이 보셨네요.
간략하고 재미있는 관측기 잘봤습니다. ^^
박진우 2014.03.05 04:00

어른 앞에서 힘들다 하면 안 되는데

망원경 30분 보고있으면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ㅜㅜ

김남희 2014.03.05 08:24
짧고 굵은 임펙트 있는 관측기입니다.^^
동틀때까지 관측하다 들어간건가요? 멧돼지는 안만나고요..ㅎ
박진우 2014.03.05 18:11

바로 아래에 계셨던분이랑 같이 박명까지 있었습니다.

목표했던 여름 은하수는 못 봤지만 처음으로 금성을 보았습니다^^

조강욱 2014.03.05 16:19
ㅋㅋㅋ 관측기의 새로운 방향인가요?
그저 그런 솜뭉치들에 대한 관측기록으로 아주 효율적인데요 ^^;;
어두움 더어두움 더더어두움에서 빵터진뒤
별쟁이의 애환이 떠올랐다는 ㅎㅎ
박진우 2014.03.05 18:12

표현력의 부재와 별 특징 없는 대상들이 만들어낸 앙상블 같습니다ㅎㅎ

최윤호 2014.03.05 18:55
난 아직 사자자리 시작도 못했는데 ㅎ 진짜로 어두운 것들은 세부 묘사가 필요가 없을꺼 같아요. 보인다 안보인다. 희미하다 밝다...정말 솔직한 관측기임 ㅎ
박진우 2014.03.05 21:12

정신건강을 위해 시작은 쉬워보이는 사자자리로 했습니다.

마차부 같은건 성도만 봐도 어질어질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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