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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눈으로 보고만 지나가는 유령 회원입니다. 과천이 가깝지만은 않은 거리라, 집사람과 많은 얘기 끝에 한번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는데, 폐가 되지 않는다면 참석해서 고수님들의 어깨 넘어 동냥을 해 보고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