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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양

3차 원정대가 내일 출발하기는 하지만 경싟님이 이번에 또 못 가게 되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같이 가면 참 좋을 텐데....
가서 경싟님 몫까지 열심히 보고 와서 관측기 올리겠습니다.
기운내시고 내년 개기일식때에는 꼭 같이 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별은 남쪽이나 북쪽이나 모양은 달라도 여전히 아름다우니
메시에마라톤에는 꼭 참관(가?)하시면서 마음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