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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어제 이 번개 공지보고 별 궁리를 다했습니다.
제일 강한 유혹은..."내일 죽을 지도 모르는데, 오늘 한번 별빛 쏘여야지."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내일 죽을 것 같지는 않고, 어떤 방법을 써도 당장 별보러 떠나면 일에 지장을 너무 많이 주게되더군요...이한솔님 강철 체력이 부럽습니다..ㅠㅠ
아무튼 그래서 꾸욱 참았습니다.

근데, 저녁 7시반쯤 김남희님에게서 전화..."빨리 오세요. 하늘 너무 좋아요."
오늘 출근만 안한다면 한걸음에 달려 갔을텐데...
다시 한번 고민과 갈등을 하다가 결국 못 갔습니다.

인제 가셨던 분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었던,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각자 관측기 하나씩 쓰시기 바랍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