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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1번에 대해서 그냥 의견이 있어서 적고 갑니다. 파이랙스나 청유리나 동일 정밀도로 잘 연마가 되어있고 잘 냉각이된 상태라면 성능의 차이가 거의 없는게 맞습니다.

관점의 차이인데요, 소규모로 주문제작을 하는 미러 제작업자의 입장에서 보면 대형미러를 정밀하게 만들때 팽창율이 큰 청유리를 쓰게되면 작업시 생기는 미열등에 의한 오차폭이 좀더 커지게 되고 오랜시간 냉각을 시키고 측정을 해야 정확하게 측정이 됩니다. 일일이 측정시에 냉각을 잘 시키고 하면 차이가 없지만 수백수십회 측정시 제작기간이 길어지기때문에 제작업자의 경우 그렇게 오랜시간 공들여 만들면 수지 타산이 잘 안맞게 되겠지요. 즉 제작시간이 짧은 경우 충분한 열적응을 시키지 않고 측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열팽창이 적은 소재가 좀더 오차가 적을 확율이 높게 되게 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청유리의 경우 "자전거 타고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 까지 가는것" 이고 팽창율이 좀더 적은 소재를 쓰는경우엔 "오토바이를 타고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가는것" 정도의 비유가 됩니다.

제대로 잘만들기 위해서 조금 더 오래 걸린다는건 업자에겐 시간=돈, 인건비 증가이지요. 그 유명한 짬부토 씨에게도 "청유리가 싸니까 청유리를 써서 싸게 같은 정밀도로 만들어 줘" 하면 "나 안해!" 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 자전거 타고 가다 납기시간?이 촉박해지면 목적지에 도착 하지 않고 대충 근방에서 구라를 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정밀도(목적지)에 확실히 도착해 있냐 하는 것은 제작업체의 양심?이나 사용자의 리뷰에 의존하게 되긴 합니다만, 아주 오랜기간 평균적으로 여러업체의 것을 평균해 볼 땐 파이랙스 재질이나 더욱 고급의 저팽창 소재로 만든게 좀더 괜찮은 상태로 제작된 미러가 걸릴 확율이 높다는 정도입니다. 이런 부분이 일반적으로 와전되어서 파이렉스미러가 더 좋다는 말이 생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