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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양

그날 같이 못 가신 분들께 그저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초대해 주신 천문대장님, 저를 달고 가 주신 김지현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30"로 총천연색으로 본 M42가 지금도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

저는 다음 날 보현산으로 가서 그 쪽 분들과 같이
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떻게 좋았는지는 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여러분들과 같이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