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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양

호주에서 30"로 본 토르의 투구는 말 그대로 투구였습니다.
아주 엷은 성운의 필라멘트까지 결이 그대로 살아나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에서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이번 겨울에는 꼭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관측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