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지난번 스타파티처럼 낮부터 설치하고 천천히 대기 온도에 맞게 냉각시키면서 밤에 관찰하는 경우는 상관없겠지만
저녁에 퇴근하고 출발해서 밤에 관측지에 도착하고 별을 볼 때는
냉각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을 듯 한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한수 지도 부탁합니다.
(물론 아직 구매는 못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망갱이만 다 팔아버려서...지금은 개털입니다
차도 12월말이나 1월초에나 나온다고 하네요.쇼렌또 아르~)
부산에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지난번 스타파티처럼 낮부터 설치하고 천천히 대기 온도에 맞게 냉각시키면서 밤에 관찰하는 경우는 상관없겠지만
저녁에 퇴근하고 출발해서 밤에 관측지에 도착하고 별을 볼 때는
냉각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을 듯 한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한수 지도 부탁합니다.
(물론 아직 구매는 못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망갱이만 다 팔아버려서...지금은 개털입니다
차도 12월말이나 1월초에나 나온다고 하네요.쇼렌또 아르~)
개털은 아니죠. 잔고가 넘칠뿐이겠죠. 15"는 언제 물건너 오나요?
저는 신경 안쓰고 그냥 보는데요.은하나 성운은 뭐 기냥.....^^
사부님의 허파에 들어간 바람..
그냥 빼내기 방법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ㅋ
그래서 전 관측 나갈때쯤 되면 아예 경통을 차 안에 실어놓습니다. ㅋㅋ
외부온도와 미러 온도가 비슷해서 언제 어디서든 바로 관측해도 별 상관 없는듯 합니다.
다른 분들은 차에 바로 싣고 창문 열고 가면서 냉각하는 분들도 있고 거기에 더해서 에어콘 틀고가는 분들도 잇고
다양합니다.
저는 냉각을 안합니다.
사실 별로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ㅡ,ㅡ;;;;
2003년에 망원경 인수한 이후 딱 한번.. 작년 가을에 카시니 스케치 할 때
시상이 너무 안 좋아서 혹시 냉각 문제인가 하고 한 번 돌려본게 전부입니다 (그때도 별 차이를 못 찾았습니다)
제 망원경은 어짜피 별이 점상으로 안 떨어진다는 태생적 한계도 냉각에 신경쓰지 않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제가 주로 보는 은하나 은하단은 냉각이 되던 안되던 별로 관계가 없거든요.. ㅎㅎ
이쯤에서 냉각계의 권위자.... 최모 고위층께서 등장을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ㅋ
강욱씨 같이 광축, 냉각 신경 전혀 안쓰고 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레이저로는 광축 제대로 맞지 않는다고 고민하시는 분도 계시죠.
냉각은,
바람을 밀어넣는 방식과 빼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빼내는 방식은 곧 안정화되어 관측을 좀더 빨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관측중 팬을 끄면 상이 별로라 계속 켜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밀어넣는 방식은 안정화에 시간을 걸려도 일단 냉각되면 팬이 업어도 그리 큰 문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밀폐형(빼내는)과 개방형(멀어넣는)의 차이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 쪽을 하건
세팅하고 팬 돌려놓고 한 30여분 차 한잔 마시면서 여유부리고 관측 시작하면 언제든지 ok입니다.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냉각에 별로 신경을 안쓴다는 말이지요... ^^;;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제 14.5인치 돕소니언의 경우 팬을 켜지않은 상태에서 겨울철에 어느 정도 봐줄만하게 냉각이
되는데는 최소한 한시간 반 이상이 소요되는 것 같더군요...
그동안 이것 저것 상상 속에 옵션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