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좋네요.
그래도 기쁘지 않습니다.
가지 못하니까요.
가지 못하면 차라리 날이라도 흐리면 맘이라도 덜 아플텐데...
아마...
아래에서 강욱씨가 머피의 법칙이라고 한.....그믐되고, 장비사고, 행사있고....등등
그럴때 날씨가 좋지 않은 이유는
바로...
저같이 이렇게 시샘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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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김지현님과 김동훈님은 천문인마을로 떠났고,
유혁님이 양평으로 신호를 보냈으니 사정이 안되어 포기했더랬습니다.
덩달이 유혁님도 못가셨네요.
오늘도 날이 좋아 아침부터 엉덩이 들썩이나
이번달은 영~ 마음이 불편하네요.
누구 과천으로라도 번개를 치면 잠깐 들러볼 맘도 있습니다만,
이런날 과천은...
불켜놓고 잠자려 하는 것과
불끄고 책 읽으려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래 저래
맘만 싱숭생숭 하네요^^
...
그래도 이런날 여유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날라 주십시요.
시샘은 해도...............멋진 관측 하고 오시길, 또한 기원하겠습니다.
짱께구름이 몰려 옵니다.
어짜피 나가도 인상 쓸테니...
웃으며 가정의 평화를 위해 충성 합시다.ㅋㅋ
아니나 다를까 주간 예보에 의하면 내일과 토요일에는 날씨가 맑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저는 어제 오랫동안 생각만 하고 있었던 '흐린 날 프로젝트'를 막 시작한 터라.... 꼭 속상한 것만은 아닙니다...
어쨌든, 주중 맑음 후 주말 흐림, 보름 맑음 후 그믐 흐림의 패턴을 반복하는 우리나라 날씨에서
흐린 날 프로젝트를 하나쯤 만들어보는 것도 흐린 날씨로 인한 속상한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호주프로젝트로 uc 만드는 것은 아닐터이고...
궁금....살짝? 쫑긋^^
저도 흐린날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아직 Wonders를 주문하지 못해서
김지현님이 빌려주신 PN을 정리해볼까....
남희님!
기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오늘 편히~ 저녁 보낼 수 있겠습니다.
저녁이 맛있겠는걸요?
*^^*
슬며시 지나는 시린 바람과.. 어둠을 가르는 별똥별과..
하늘을 가득 채운 별빛이 밤사이 눈동자에 머물렀습니다.
겨울 밤에 내리는 별빛은 몸속 깊숙이 머무는가 봅니다.
며칠 간 별빛 기운을 마음에 품고 보내야겠어요.
14일 새벽의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3대 유성우답게 힘친 빛줄기를 뿜어내더군요.
음.. 밤11시 이후로 시간당 50여개 이상은 떨어진 것 같아요. 생각보다 하늘 넓은 영역에서 보였고
특정 시간에 집중되지 않고 일정한 비율로 보였답니다.
정병호 님의 " 어! 잔별이 꽤 보이네요." 한마디 훈수를 듣고.. 트라페지움 주변의 풍광에 눈길이 한참 머물렀지요..
트라페지움 가까이 아스라이 펼쳐진 성운속에 흩어진 여린 별들.. 멋스러웠습니다.
새벽에 가까워지면서 북두칠성 근처에 구석구석 숨은 은하들과 만났습니다.
말하고 싶지만... 꾹 참고... 한달 내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가 쌍동이자리 유성우가 있는 날이었군요.
저도 이리 저리 방황을 하다가... 그 밝은 서울 밤하늘에서 유성을 하나 봤습니다.
서울 하늘에서 팟... 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보였을 정도니... 정말 밝았을 것 같네요.
어제 정도의 별빛 충전이면.... 한달은 문제 없이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스치는 모든 현상을 감동으로 받아들이고,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詩네요.
같이 있어...
물드고 싶은데요?
*^^*
유혁님!
한달간만 꾹~ 참고 기다려보겠습니다.
Surprise!!!
기대할께요^^
ㅎㅎ
위 그림에서 See 하나는 Hear로 바꿔야 하는 것을....
저도 흐린 날을 위한, 아니 날씨는 맑은데 못가는 속쓰린 날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해 봐야겠습니다 (기우제 말고 ;;;)
북두칠성 근처의 숨은 은하들 얘기.. 무지무지 궁금해요~~
뭔가 한다면서 동네방네 떠드는데 코빼기 만큼도 안보여 주니 유혁님 얄미워용~~
기대만 하랍니다.
전 오늘 오전일과로 일이끝나고 내일 오후부터 일이 시작되서
천문인 마을 가볼까 합니다.
모두 열심히 근무하시는 분들께 같이 가자고 하기도 그렇고.....(죄송~)
역시나 듣지 말았어야 했어^^;
보지 말았어야 했어^^;
그래도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날도 청청....온몸이 파랗게 변해 올 정도로 푸르름이 같이 하시길..
아~
반짝반짝
별빛도 묻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