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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

딸애랑 아침에 치과에 가면서 나눈 얘기.

"야~ 하늘봐"
"구름 하나 없네"
"어제 밤 하늘 기가막혔다던데"
"아쉬웠겠네"
"들어봐. 야간비행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 어쩌고 어쩌고......"

"그래서, 천벌 받았다고?"
"응 ㅠㅠ"
"ㅎㅎ 웃겨"



어제 밤 대박 은하수를 보고 계시다는 톡을 받고 배 아파하는데...
그 순간 만화 마무리 작업하던 노트북이 먹통이 돼 버렸다는...
그래서 두시간 넘게 작업한 걸 홀라당 날려먹었다는...ㅠㅠ

화나서 그냥 덮어버리고
오늘 다시 작업해서 올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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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김재곤 2016.07.10 05:42
사건이 있으셨군요. 정말 하늘이 좋았습니다. 비처럼 내린 이슬에 망원경을 조기 강판시킨게 흑...
조강욱 2016.07.10 08:19

그정도면 QS는 한거 아닌가요 ㅎ

김민회 2016.07.10 22:01
같이 못봐 아쉬웠네요.그린 그림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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