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합니다!

white.jpg

 

 

오늘 아침...일하러 가는 길에 함박꽃나무 꽃을 만났습니다.

잠시 멈춰 향기를 맡아 봅니다.

이 멋진 자태와 향기를 오래오래 감상하면 좋으련만,

꽃은 자신의 목적인 수정이 끝나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을 떨궈버립니다.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15년전

어머니가 떠나가셨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막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맘의 준비를 하고 있어서인지 차분히 일을 치렀습니다.

죽음에 호상이 어디있냐고 호통치는 사람도 있지만,

호상이셨습니다.

이제 추억과 사진 속에서만 있을 아버지 어머니!

편히 쉬십시요!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또 먼길 마다않고 와 주신

모든 야간비행사 여러분들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김경싟 올림

 

첨부파일 1
0 수정 삭제 목록

댓글 6

김남희 2014.06.17 19:38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어서 경싟님만의 목적을 위해 정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몸은 멀리 있지만 항상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웃으며 만나 뵙지요.....
김철규 2014.06.17 20:32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두분 모두 아직 건강하신데, 살아계실때 더욱 잘 해야 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조강욱 2014.06.17 20:54
멀리서나마 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형님..
김민회 2014.06.17 21:06
저는 못내 잊지 못할 가족과 지인이 보고싶어 하늘을 봅니다. 연구와취미 그 이상이지요.사랑하는 부모님은 그곳에 계실거예요.슬픔 털고 지상에서 멋진 아들로 살아가자구요.
이한솔 2014.06.18 18:42
고생하셨습니다!!
김원준 2014.06.18 18:57

큰 일 치루시느라 고생 하셧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