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러박스는 스케치북?

누구는 스케치북이 있어야 별을 그린다는데...^^

.

.

.

 

근 2년전쯤 만들어 논 18"용 미러박스가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 진행해온 프로젝트인데 오늘 오래간만에 미러박스를 꺼내 보았습니다.

 

미러박스 위에 무슨 메세지를 담아볼까...

 

최근 며칠동안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20150123_152043.jpg

높은음자리표를 그려 붙히고 트리머에 2mm비트를 끼워 라인을 따라 홈을 파냅니다 .

 

 

20150123_153412.jpg

주의 할점은 연필로 그리듯이... 

공구로 작업하는거라 천천히 진행하면 선이 구불구불 그려집니다.

알면서도 선이 지렁이 기어가듯 그려지는군요..

 

20150123_154933.jpg
"유창목"이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커팅하고 속살을 보면 브라운색입니다.

 

20150123_154939.jpg

그런데 이미 커팅 되있던 면은 오랜시간 공기와 만나면서 초록색으로 변신을 합니다.

 

20150123_192233.jpg

유창목을 별모양으로 가공하고 상감을 준비합니다.

 

이제 박혀 들어간 유창목은 초록색별이 될 준비를 할겁니다.

 

 

음악과 별..

 

예진 엄마가 당신 얘기를 하느냐고... 그러네요...

 

 

별이 얼마나 더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천천히 별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첨부파일 5
0 목록

댓글 9

박상구 2015.01.24 11:31

마지막 사진을 한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름답군요.
벌써 완성된 망원경을 바라보는 상상을 하고 있었나봅니다 ^^

김남희 작성자 2015.01.25 06:43

사진발입니다...ㅎ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미러박스 빵구만 안난다면....^^

조강욱 2015.01.24 18:26
아름답습니다..
아예 구상성단이나 산개성단을 통째로 박아넣는 방법은 없을까요? ^^;
김남희 작성자 2015.01.25 06:44

몇개쯤 박아 볼까요? 한 삼십개쯤....ㅎ

김재곤 2015.01.24 18:34
예쁜 망원경이네요. 눈 앞에 별들이 다시 지나갑니다...가고 싶네요...
김남희 작성자 2015.01.25 06:45

무명씨 위에도 해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뿐이죠...ㅎ

김태환 2015.01.25 00:54
음악과 별.... 이 둘의 공통점은 우리를 춤추게 만든다는 것이네요..
김남희 작성자 2015.01.25 06:46

왜 고래가 생각나지요...  대단한 감성을 지니고 계십니다.^^

김진아 2015.02.27 23:40
일하러 노트북을 켰다 이곳에서 계속 헤매이고 있습니다~~ 음악과 별~~ 생각만 해도 흐믓하네요^^
몇년 전 한 드라마에서 나무반지로 프로포즈하는 것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어머니랑 나무반지 하나씩 맞추었는데..
그 때 유창목으로 했어요~ 유창목이 상처를 치유해주는 나무로 향은 정서안정과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해서
건강해지자는 의미로~~~^^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